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스 건 (문단 편집) == 특징 == [[B급]] 감성이 넘치면서 유머와 인간미가 넘치는 대사와 현란하고 진한 톤앤매너, 마치 코믹스를 그대로 옮긴 것 같은 비현실적인 연출이 특징이며, B급 영화감독으로서 각본과 유머, 영상미, 톤과 매너까지 모두 소화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형 감독이다. 감독들의 개성보다 [[케빈 파이기]]의 개성만 도드라진다는 비판을 듣는 [[MCU]]의 감독들에 비해[* 다만 이건 파이기의 간섭 때문이 아니라, 감독과 토의하면서 유니버스의 틀을 지키기 위함도 있다. 사실 파이기는 다른 프로듀서에 비해 간섭이 적으며, 신인이나 독립영화가 필모의 주인 감독에게도 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고, 존중해주는 걸로 유명하다. 더불어서 많지는 않지만, 몇몇 MCU의 감독들도 이를 자각하고, 단순히 MCU 스타일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에 도전하는 감독들이 늘었으며, [[루소 형제]]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도전하고 있다.] [[타이카 와이티티]]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이 제일 뚜렷하다는 평을 듣는 감독이다. 케빈 파이기와 잘 협업하면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준다는 평을 받는다. 큰 자본이 들어가는 블록버스터를 연출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는 감독은 거장이라도 드문데, [[스타워즈 시리즈|큰 프렌차이즈]]에서 자신의 개성을 너무 풀다가 관객에게 혹평받은 [[라이언 존슨]]같은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서 단독 각본을 쭉 써왔는데, 이는 많은 사람과 돈이 투여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블록버스터 영화계]]는 물론 독립영화계에서도 보기 드문 케이스다.[* 단독 각본을 쭉 쓰면서 관객층을 유지하는 감독은 [[제임스 캐머런]]과 [[스탠리 큐브릭]], [[쿠엔틴 타란티노]] 등이 있다.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도 단독 각본을 쓰지만, 예술성이 강해 관객층 유지가 쉬운 감독은 아니다. 단독 각본을 쓰는 감독은 PTA 같은 [[예술영화]] 감독인 경우가 많다. 단독 각본만 집필하는 한국 감독으로는 [[나홍진]]이 있다.] 그만큼 역량은 보장되는 감독. B급미와 폭력성이 강한 작품 성향에 비해 [[휴머니즘]]이 도드라지는 점도 큰 특징이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뿐만 아니라, 전작들과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도 도드라진다. 의외로 감동적인 장면이 많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는 물론, 청불에 상당히 잔인하고, 등장인물이 가차없이 죽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도 상당히 감동적인 장면들이 많았다.[* 특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의 감동에 놀란 관객이 많은데, 특정상 장르 상관없이 감동적인 영화가 거의 못 나오는 청불 등급으로, 그것도 상당한 수위의 고어신들을 가지고도 감동적인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에 놀랐다. 후반부와 결말 장면도 따뜻하고 아기자기해서 순간 청불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들기도 하고, 잔인하고 정신나간 시퀀스 사이에 은근히 따듯한 구석이 많아서 정신나간 분위기의 이 영화에서 잠깐이나마 숨통이 트인다고 평한 관객도 많다.] 결말에서의 휴머니즘이 더욱 증가 되는데, 나사가 빠졌지만 묘하게 매력있고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와 동기있는 서사, 컬러풀하고 아름다운 영상미가 감동을 살린다는 평이 많다. 이런 휴머니즘은 의외로 이전에 연출한 B급공포영화 [[슬리더(2006)|슬리더]]나 [[슈퍼(영화)|슈퍼]]같이 더 잔인하고, 안 그럴 것 같은 영화들에서도 존재한다. 매 장면마다 장면에 딱 맞아떨어지는 노래를 넣는 탁월한 선곡 감각으로도 유명하다. 이는 올드 팝송을 제대로 활용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실사영화 시리즈|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가 대표적으로 비단 건이 감독한 작품 외에 각본을 썼던 새벽의 저주에서도 돋보인 점이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피스메이커(드라마)|피스메이커]] 역시 탁월한 OST 선정으로 호평을 받았다.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음악 자체가 그 장면에 틀어져 있는 것과 같은 절묘함과 그 분위기를 감싸는 에너지 같은 것들이 강하다. [[한국 영화]]를 매우 높게 평가하며, 자신도 많은 영향을 받고 참고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봉준호]] 감독, [[나홍진]] 감독, [[박찬욱]] 감독 등으로부터 드라마와 액션의 진정성을 배웠고, 덕분에 본인 영화의 질이 한 단계 높아졌다고 했다. 그리고 한국을 배울 게 많은 영화의 [[메카]]로 표현했다.[[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704120100100070007054&servicedate=20170411|#]] 또한 자신의 SNS에 "미국은 왜 그렇게 영화를 잘 만드나?"라는 질문이 들어오자 오히려 한국이 왜 그렇게 영화를 잘 만드는지 궁금하다며, 영화의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지난 20년 간 최고의 영화는 대부분 한국에서 나왔다고 평가했다.[[https://image.dcinside.com/viewimagePop.php?no=24b0d769e1d32ca73deb84fa11d028312df59e65a1669310d97d6b8664a1ed971282b94b8f0894a24872661056ca0c68f2ad1d1a710b11aba3afa7982029|#]] 특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홍보 내한 시에는 해당 작품을 만들 때 한국 영화 [[악녀(영화)|악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https://www.news1.kr/articles/?5019016|#]] [[웨스 앤더슨]] 감독처럼 페르소나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르소나 관계의 인물|페르소나]] 문서에도 나와 있듯 [[마이클 루커]], [[숀 건]], [[제니퍼 홀랜드]] 등이 유명하며, 그 외에도 대부분의 배우들이 그의 작품에 최소 2회 이상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그의 작품은 카메오도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본인의 결혼식에 배우들을 모두 부르는 등 배우들과 각별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도 보인다. 오프닝 시퀀스를 상당히 찰지게 잘 찍는 감독이다. 영화의 분위기에 맞게 상당히 유쾌한 음악와 어우러지는 오프닝이 인상적이다. 데뷔작인 슬리더를 제외한 모든 연출작에서 나오는 특징으로, 그가 연출한 히어로 영화뿐만 아니라 마이너 시절 초기작인 슈퍼에서도 나왔었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w_iwVg9zf0E)]}}} || ||<:>'''슈퍼(2010)''' '''잔인함 주의'''[* 누가 제임스 건 아니랄까봐, 과장스러운 카툰 형식인데도 상당히 잔인하게 만들었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EIQDBk5_nHE)]}}}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QFwy579Gd90)]}}}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2017)'''||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X4TLv-t-Mj8)]}}} ||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2021)''' '''스포일러, 잔인함 주의'''||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_mrr3UNALww)]}}} || ||<:>'''피스메이커 (202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